주요 내용으로 건너뛰기

또 다른 족쇄


당시에는 잘 몰랐지만, 좀 찝찝한 느낌이 들어서 희준이에게 물어봤더니, 내 여자친구보고 마초녀라고 했다. 대부분 서양 여성들이 이 유형인데, 남자를 인형으로 생각하고 조신하고 아름답게 집에서 있어주길 바란다고..

덧붙여서, 한국여성들은 남자를 노예로 생각하며 가모장제의 기틀에 충실하며 그것을 더욱 굳혀간다고 했다. 사실 난 그 둘 중 어느것도 마음에 들진 않았다.

희준이와 이야기 해 보니, 내가 석연치않던게 무엇인지 좀 알 것 같아서, 며칠 후 여자친구에게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내보았다. 하지만 여자친구와는 얘기가 통하지 않았고, 되려 다른 한국여성들의 마인드와 자신의 마인드를 비교하며 매우 화를내었다..삼십분 정도 있다가 전화 한번 더 해봐야지...

남혐멈 님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싶으세요?

댓글

SNS 계정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.